‘김소현♥’ 뮤지컬배우 손준호, “어마어마한 인기, 복도 다니기 힘들어”…동창 장성규도 인정

(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김소현 남편 손준호가 학창 시절 인기를 밝혀 이목을 끌었다.

3일 방송된 MBC라디오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의 ‘선 넘는 초대석’ 코너에 뮤지컬 ‘빅 피쉬’ 배우 박호산, 김지우, 손준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손준호는 학창 시절에 대해 “인기가 어마어마했다. 복도를 다니기 힘들었다. 고백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에 DJ 장성규는 손준호와 동창이라 말하며 “쉬는 시간마다 준호 반 앞에 여학생들이 4열 종대로 헤쳐모였던 기억이 있다”며 “여학생뿐만 아니라 남학생들에게도 인기가 많았다”고 인증했다.

손준호는 지난 2011년 8살 연상의 뮤지컬 배우 김소현과 결혼했다. 이후 두 사람은 아들 주안이를 얻으며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아들 주안이와 함께 SBS ‘오 마이 베이비’에 출연해 단란한 일상을 공개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아들 주안이의 귀여움으로 주목받았다.

이외에도 손준호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린 바 있다. 현재 손준호는 예술의 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는 뮤지컬 ‘빅피쉬’에서 에드워드 역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