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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국환, ‘은하철도 999’-‘축구왕 슛돌이’ 주제곡 외 대표 노래? ‘타타타’-‘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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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다양한 만화 주제곡을 선보이며 사랑 받았던 가수 김국환(나이 73세)의 근황에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국환의 근황을 전했다. 김국환은 '은하철도 999', '축구왕 슛돌이'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만화의 주제가들을 부른 가수로도 유명하다.

방송 출연 당시 김국환은 '은하철도 999' OST를 부르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김국환은 "방송국에서 제안이 와서 불렀다. 그 이튿날 아침에 내 목소리가 나왔다. 어제 부른 노래가"라고 말했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화면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화면 캡처

김국환은 '은하철도 999' 주제가를 부른 것을 계기로 '미래소년 코난', '메칸더 V(브이)', '축구왕 슛돌이' 등 30여 곡의 만화 주제곡을 부르게 됐다.

만화 주제곡을 부른 것 외에 긴 무명 생활을 해야 했던 가수 김국환은 노래 '타타타'를 만나며 새로운 인생을 열게 됐다. 약 15년 간의 무명 생활을 청산하게 한 노래 '타타타'는 1999년 드라마 '사랑이 뭐길래'에 삽입되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다.

김국환은 "(드라마에서 노래가) 두 번 나왔다. '자고 일어나니까 됐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다. 그 다음날 아침부터 전화가 오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김국환은 '타타타'로 서태지와 아이들, 신승훈과 함께 가수상을 겨루기도 했다.

또한 김국환은 김기형과 함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 노래를 선보이기도 했다. 노래 '아빠와 함께 뚜비뚜바'를 부른 김기형은 김국환의 아들이기도 하다.

이외에도 '인생다큐 마이웨이'에 출연한 가수 김국환은 아내 이옥희와 함께하는 일상을 공개하며 훈훈함을 자아내기도 했다. 김국환과 부인 이옥희는 결혼 이후 슬하에 아들 1명과 딸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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