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문제적 남자'에 도티와 대학 동기인 박새별이 등장했다.
2일 방송된 tvN '문제적 남자: 브레인 유랑단'에서는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팀의 게스트로 버벌진트가 출연했으며, 이장원, 주우재, 도티 팀은 박새별이 함께했다.
박새별의 학력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출신이자 카이스트 박사 과정 중으로, 현재 이장원과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국내 여가수 최초로 해외학회에서 발표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새별은 "처음으로 예능에 나왔다. 반갑다. 너무 긴장이 된다"고 소감을 말했다. 그는 도티와 같은 학교에 같은 학번인 것을 알고 반가워했다. 도티의 학력은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박새별은 학부에서 문과를 전공한 후 이과인 카이스트를 택한 이유에 대해 묻자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은 예술과 문화를 과학적으로 다룬다"며 "문이과를 나누기보다 제가 잘 할 수 있는 곳이 어딜까 하다 오게 됐다"고 답했다.
1985년생으로 올해 나이 36세인 박새별은 2008년 가수로 데뷔했다. 현재 안테나뮤직 소속 아티스트로 EP앨범 '다이어리'와 정규앨범 '새벽별', '하이힐', 'Ballades Op.3' '노래할게요' 를 발표했다.
박새별의 남자친구 역시 카이스트 출신 공학도이며 직업은 사업가로 알려졌다. 그는 남자친구와 이달 결혼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