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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최현석, 레스토랑 퇴사 후 중식당 막내 입성…전현무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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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최현석 셰프가 중식당 막내로 입성했다.

지난해 12월 29일 오후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최현석 셰프가 여경래의 중식당에서 실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전현무는 "충격적이다"라며 최현석의 최신 근황을 전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날 최현석은 한 호텔에 위치한 중식당을 찾았다. 해당 중식당에는 45년 경력의 중식 셰프 여경래의 중식당을 방문해 중식 실습에 나섰다.

최현석 셰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캡처
최현석 셰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캡처
최현석 셰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캡처
최현석 셰프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방송캡처

최현석은 "중식에 대한 지식이 별로 없어서 하게 됐다"며 중식당에서 실습을 하게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여경래 셰프는 최현석에게 양파 썰기를 주문했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양식으로 갈고 닦은 실력으로 빠른 시간 안에 양파 썰기를 완료했다.

최막내가 된 최현석은 양파 손질을 한 뒤 랩을 싸기 시작했고, 이를 본 여경래는 직원들에게 최현석이 어떻게 랩을 싸는지 와서 구경하라고 말했다.

여경래는 "양식 셰프가 랩 싸는 건 서투르네"라며 직원에게 "네가 한 번 싸 드려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보던 심영순은 "저렇게 작은 것부터 낭비를 하면 어떻게 하느냐. 저게 뭐하는 짓이야. 딱 보고 두껍다 싶으면 한 번만 싸야지"라고 일침했다.

이후 여경래 셰프는 최현석을 위해 음식을 만들었다. 여경래 셰프가 만든 음식을 먹은 최현석은 그 맛에 감탄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숙은 여경래 셰프가 최현석을 위해 음식을 만든 이유에 대해 "최현석 셰프가 중식을 배우고 싶어서 레스토랑에 와있는 모습이 짠해서 뭐 하나라도 먹이고 싶었다고 하더라. 그날 최현석 셰프가 몇십만 원어치 먹었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이를 지켜보던 심영순은 최현석에게 "그냥 양식이나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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