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응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라온피플의 주가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어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라온피플은 3일 오전 10시 53분 기준 코스닥 시장서 전일 대비 17.46% 상승한 23,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였던 14,000원보다 1만원 가까이 높은 수치다.
최근 꾸준하게 상승세를 보였던 이들은 전일에 이어 또다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이들은 최근 카메라모듈 핵심 검사기와 AI 머신비전으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달 4일에는 과기부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주가가 급등한 이유는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현재 관련주로 묶이는 비아트론과 라닉스는 소폭 하락세, 라파스는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기업들도 대거 매수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라온피플이 앞으로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2010년 설립된 라온피플은 지난해 10월 코스닥에 상장됐으며, 2018년 매출액은 217억 6,369만원이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3 11: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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