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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JK “충격적 제안”…‘그것이 알고 싶다(그알)’, 음원사재기 의혹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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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허지형 기자) ‘그것이 알고 싶다(그알)’이 음원 사재기 의혹에 대해 파헤친다.

지난 31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는 ‘음원 사재기! 실체 없는 소문인가, 교묘한 조작인가’라는 제목의 예고편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해 11월 음원 사재기 의혹을 불거지게 한 가수 박경의 SNS 저격글로 시작됐다. 이후 타이거JK는 “저희가 받은 제안은 되게 충격적이었다”고 말했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이어 가수 말보는 “‘1위를 만들어 드리겠다’”라는 말을 들었다고 언급해 놀라움은 전했다. 또 가수 술탄 오브 더 디스코의 증언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루 동안 50위 권에 들어가는 비용은 2억 5천 원 만원이었고, ‘그알’ 측과 접촉한 회사가 어딘지 수시로 서로 공유한다고 말했다. 제작직은 (사재기 의혹 가수) 누구를 봤냐고 물었다. 이에 “A, B도 봤고, 국민이 의심하지 않는 C도 엄청 많이 한 거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앞서 박경은 자신의 트위터에 “바이브, 송하예, 임재현, 전상근, 장덕철, 황인욱처럼 사재기 좀 하고 싶다”라며 가수들의 실명을 언급, 대놓고 저격해 이슈가 됐다.

그동안 몇몇 가수들의 음원 사재기에 대해 비판을 하기는 했지만 대놓고 거론한 적은 처음이었다. 당시 박경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많은 관심이 집중됐다.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고 그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서는 사과문을 올렸다.

이에 언급된 바이브, 임재현, 송하예, 황인욱, 전상근은 사실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이후 각종 커뮤니티에서는 박경을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며 그의 ‘자격지심’ 음원을 실시간 스트리밍 총공을 하며 음원 사이트 상위권에 진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사건으로 저격당한 가수들은 법적 대응했고, 박경 측도 향후 법적 대응 시 변호사를 선임해 맞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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