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피에스타 출신 예지, 1월 말 컴백 예고…‘2년 9개월만의 컴백’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피에스타 출신 멤버 예지(본명 이예지)가 1월 말 컴백을 앞두고 있다.

3일 제이지스타는 톱스타뉴스에 “이달 말에 컴백 준비 중인 게 맞다”고 전했다. 

이날 YTN스타에 따르면 예지는 이달 말 새 솔로 싱글앨범 발매를 확정 짓고 막바지 작업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예지는 지난 2017년 5월 디지털싱글 ‘아낙수나문’ 발표 후 약 2년 9개월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셈이다. 

예지는 지난해 7월 제이지스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제이지스타는 “예지와 한 식구가 됐다. 앞으로의 활동에 대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예지는 2012년 피에스타 멤버로 데뷔했다. ‘VISTAR’, ‘We don't Stop’, ‘짠해’ 등의 곡을 내고 활동한 그는 2018년 피에스타에서 탈퇴했다.

예지는 그룹 활동을 비롯해 2015년 엠넷 ‘언프리티 랩스타2’ 출연 이후 솔로 활동에도 나섰다. ‘미친개’, ‘사이다’, ‘아낙수나문’ 등의 곡을 냈으며, 전 소속사 페이브 엔터테인먼트(현 플레이엠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은 2018년 4월 만료됐다.

새 둥지를 튼 제이지스타에는 가수 이장우, 하유비, 준익, 방송인 하루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