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배우 이완과 결혼해 가정을 꾸린 프로골퍼 이보미가 신혼여행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일 오후 프로골퍼 이보미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2020년 새해 첫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내용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완과 이보미는 다정한 포즈와 행복한 표정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상징과도 같은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성 가족 성당)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시선을 끌기도 했다.
4살 나이 차이가 나는 프로골퍼 이보미와 배우 이완은 지난해 초 처음 인연을 맺었다. 같은 종교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로 가까워진 배우 이완과 이보미 프로는 지난해 12월 29일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결혼식 당일 이완은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를 통해 "많은 분들의 축복과 응원 속에 두 사람의 결혼식을 잘 마무리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두 사람의 결혼식 장면이 담긴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완과 이보미의 결혼 이후 이완의 누나 김태희와 그의 남편 비(정지훈)이 함께한 가족 사진 촬영 장면이 공개되기도 해 관심을 끌었다.
현재 신혼여행을 즐기고 있는 두 사람이 이후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이보미는 2007년 KLPGA 입회했고, 현재 일본 리그에서 활약 중이다. 배우 이완은 웹예능 '마일리지 싸커'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