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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남의 광장’ 백종원, 라면으로 만든 고기짬뽕 공개…멤버들 '극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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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현서 기자) ‘맛남의 광장’에서는 해산물이 들지 않은 백종원의 고기짬뽕 이 전파를 탔다. 

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는 경상북도 영천시에 위치한 영천 휴게소를 찾았다.

메뉴 개발에 앞서 영천 특산물을 만나러 간 백종원과 김본준. 두 사람은 한 농부를 통해 과잉생산된 마늘에 대해 이야기를 들었다. 

농부는 “농협에서 수협을 해준다. 2017년까지는 4400~4500원, 2018년에는 2800원, 작년에는 2000원이다. 최저생산비는 2500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창고에 재고가 산더미처럼 있다. 적재된 물량을 다 팔아야 햇마늘 폭락값을 막는다”고 부탁했다. 

‘맛남의 광장’ 캡처

돼지농가까지 방문하고 온 백종원은 멤버들과 함께 점심식사를 고민했다. 숙소로 향하던 멤버들은 백종원에게서 ‘대패삼겹살’의 탄생비화를 들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차를 몰 던 백종원은 짬뽕집을 발견하고 “짬뽕이나 해먹을까”라고 제안했다. 이에 멤버들이 “짬뽕에는 고기가 많이 안들어간다”고 의아해했다. 백종원은 “고기짬뽕을 하면 된다. 라면 면으로 해먹자”고 덧붙였다.

고기짬뽕을 준비한 백종원과 김희철은 냄비 안에 고기를 넣고 굽던 중 불향을 내기 시작했다. 이어 라면을 넣고 끓여 군침을 자극했다. 

고기짬뽕을 맛 본 멤버들은 “이제 다른 라면은 먹지말라는 이야기냐”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교통 이용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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