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섹션TV 연예통신’ 옥택연이 제대 이후 근황을 공개했다.
2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제대 이후 차기작을 정하고 돌아온 옥택연이 출연했다.
군대 전역 후 동기들과 여행을 다녀왔다고 밝힌 옥택연은 자신이 가장 나이가 많아 형 노릇을 한다고. 또한 2일 전역한 준케이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옥택연은 준케이에게 "드라마 촬영이 있어서 못갔다"고 말하기도. 또한 다른 멤버들은 아직 멀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하며 완전체 얘기가 오가고 있다고 전했다.
닉쿤과 연락을 하면서 콜프의 세계로 입문해서 배웠지만 체질이 아니라고 밝힌 그는 다음 작품은 차기작으로 22일 첫 방송되는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를 소개했다. 김태평 역을 맡은 그는 "눈을 마주치면 사람의 죽음의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라고 말했다.
또한 함께한 여주인공 이연희에 대해서도 언급한 옥택연은 돈을 펑펑 쓰는 역할을 맡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패션센스가 늘었다고 밝힌 옥택연은 "패션 센스라는게 보통 사람들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덧붙였다.
"30대 남자로서 개인적으로 여행가기를 하고 싶다"고 2020년 포부를 밝혔다.
옥택연은 지난해 5월 만기전역으로 제대했다. 그는 전역 당시 "트와이스가 보고 싶었다"는 말을 덧붙이기도.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백마부대에서 군생활을 한 옥택연은 늠름한 모습으로 전역 전, 그리고 이후에도 대중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또한 옥택연은 미국영주권자였으나 군입대를 위해 영주권을 포기해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한편 옥택연이 출연하는 MBC ‘더 게임 : 0시를 향하여’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