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영화 ‘서치‘가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아니쉬 차간티가 메가폰을 잡은 영화 ‘서치’는 약 101분의 짧은 러닝타임에도 긴박한 연출과 섬셓나 스토리로 눈길을 끌었다.
어느 날 딸 마고에게 걸려온 전화로 딸이 실종됐다는 것을 알게된 데이빗은 딸을 찾기 위해 그녀의 sns 전부를 뒤지며 딸의 행적을 찾는 영화. 단순히 추적물이 아닌 인터넷을 통해 변화된 우리의 모습을 소름 돋게 꼬집은 작품으로 이름이 난 작품이다.
최근 여러 사람들의 일상이 되어 있는 sns를 추적하면 그 사람의 위치까지 나온다는 단면적인 주제 뿐만 아니라 실제로 아버지, 즉 사회와는 소통하지 않고 카메라를 키고 혼자 소통하는 현대인의 모습까지 담겨 현실감있는 묘사로 눈길을 끌었다.
영화 ‘서치’의 결말은 결국 데이빗이 딸 마고를 찾는데 성공한다. 또한 ’서치’는 2018년 8월 개봉했으며 당시 관람객 평점 8.97을 기록하는 등 흥행까지 성공했다. 관객수는 약 295만 명으로 알려졌다.
또한 ’서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가 아니라고 알려졌다.
한편 OCN 편성표에는 약 7시까지 드라마 ‘손 더 guest’와 이후에는 영화 ‘후드’, ‘셰이프 오브 워터’ 등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