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런닝맨' 김종국과 전소민의 결혼설(?)이 불거졌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전소민이 양세찬의 생일에 하트 파 사진을 올렸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전소민은 "그게 아니다. 세찬이 생일인 줄 몰랐다"고 억울해했다. 그는 "정말 우연찮게 곰탕을 먹다가 하트 파가 나왔는데 올린 게 공교롭게도 양세찬 생일이었다"고 해명했다.
이를 듣던 송지효는 "아니다. 황보라가 그랬다. 너 끼 부린다고 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민의 게시글에 김종국이 단 '세찬이 생일 서프라이즈'라는 댓글에 유재석은 "난 종국이가 웃긴 게 소민이 글에 왜 맨날 댓글을 다냐"고 의심의 시선을 보냈다.
유재석은 "나는 걱정되는 게 소민이와 세찬이가 이렇게 러브라인을 하다가 김종국과 결혼(하는 거 아니냐)"며 "만약 그러면 당분간 나는 런닝맨 못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3 02: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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