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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러닝타임 때문?”…‘사랑의 불시착’ 시청률 상승세 앞두고 결방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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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사랑의 불시착’이 결방을 알린 가운데 결방 이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근 6회까지 성공적인 반응을 이끌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tvN ’사랑의 불시착’이 오는 4일과 5일 결방을 알리며 시청자들에게 아쉬움을 샀다. 

지난해 31일 ‘사랑의 불시착’ 측은 "새해 한주 휴식기를 가지고 높은 완성도로 시청자들을 찾을 계획"이라며 "추운 겨울 연기자와 스태프들의 안전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전했다. 

tvN ‘사랑의 불시착’ 예고 캡처
tvN ‘사랑의 불시착’ 예고 캡처

완벽한 완성도 뿐만 아니라 스태프와 배우들을 위한 결정으로 ‘결방’을 택한 ‘사랑의 불시착’은 극 속 북한을 연상케하는 촬영지를 구현해 화제를 모았다. 

2008년에 발생한 월북 여배우 사건을 모티브한 ‘사랑의 불시착’은 당시 9월 한 여배우가 인천에서 레저보트를 즐기던 중 방향을 잃고 월북해 해안가의 북한 남성과 대화까지 나눈 후 경비함의 추격을 받았던 사건을 박지은 작가가 실화를 차용했다고 알려졌다. 

이에 촬영지까지 이어진 관심은 실제 강원도 회상의 유휴지, 충주와 제주도의 세트장으로 알려졌다. 

한편 일각에서는 ‘사랑의 불시착’이 4일 전 갑작스러운 결방 발표를 한데에는 ‘시간이 촉박한 것이 아니냐’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사랑의 불시착’은 보통 드라마가 약 1시간의 러닝타임을 기준으로 진행되는 것과 달리 약 한시간 반의 긴 러닝타임으로 주목 받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드라마 촬영 현장 스태프들의 기본적인 권리 보장 및 열악한 환경 개선을 위한 선택으로 알려졌으며 ‘사랑의 불시착’은 결방 이후 한 주뒤인 11일 방송 예정으로 알려졌다. 

손예진, 현빈이 출연하는 tvN ‘사랑의 불시착’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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