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백종원표 ‘중화 제육면’이 화제다.
최근 백종원은 SBS ‘맛남의 광장’에서 영천의 돼지고기와 마늘을 이용한 ‘중과 제육면’ 요리를 선보였다.
언뜻 짜장면읃 닮은 음식의 등장에 먼저 맛을 본 양세형은 감탄을 금치 못했다. 평소 입이 짧은 김희철도 마찬가지였다. 그는 “와”라는 말을 반복하며 젓가락질을 멈출 줄 몰랐다. 김동준 역시 최고라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특히 김희철은 “어머니, 살 찝니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아까 먹었던 짬뽕도 맛있지만 이게 더 마음에 든다”고 중화 제육면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만 먹어라. 세 요리를 더 해야한다”고 만류했다. 김희철은 애교 넘치게 “나는 붕어 붕어, 3초 있으면 또 먹는 붕어”라고 즉석에서 자작곡을 만들어 불렀다.
이날 방송에는 중화 제육면 외에도 영천 마늘을 이용한 탕수육이 탄생 돼 눈길을 끌었다. 영천 휴게소 방문객 역시 음식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의 특산품이나 로컬푸드를 이용해 기존에 맛볼 수 없었던 신메뉴를 개발해 판매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며 김희철, 백종원, 김동준, 양세형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