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놀면 뭐하니?’ 유재석 유산슬이 영재발굴단 정동원 군을 직접 응원했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산슬 유재석이 직접 영재 발굴단에 섭외를 받아 정동원 군을 만나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호PD는 "이번에 영재발굴단에서 찾아오겠다고 하셨다"며 말을 꺼냈다. 당시 며칠 전 영재발굴단 작가로부터 정동원군의 콘서트를 위해 유재석의 축하 인사를 담고 싶다고 전해왔던 것.
김PD는 "정동원 군이 어렸을 때부터 힘든 일이 많았는데 트로트 음악을 듣고 극복했다"고 전했다. 할아버지를 위해 노래하는 정동원 군이 신경쓰여 직접 서프라이즈를 계획한 유산슬 유재석은 콘서트에 할아버지가 온다는 소식에 응원하기로 마음먹었다.
엄청난 팬덤으로 어린 나이에도 놀라움을 보여준 정동원은 유산슬 유재석이 보고 싶다고 말하며 눈길을 끌었다. 당시 유재석을 초대하고 싶었지만 안 됐다는 말에도 괜찮다는 말을 하는 동원은 유산승리 안와도 좋다고 밝혔다.
콘서트에 참석한 할아버지와 시작된 녹화에 유산슬이 영상에 등장했으며 ‘사랑의 재개발‘을 "정동원 선배님이라며 진심으로 축하드리겠고 본인이 가진 실력을 마음껏 뽐내달라"며 정동원을 응원했다.
한편 정동원이 출연한 TV조선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