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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즈원-엑스원 활동재개? “일방적 통보” 프로듀스 사건에 방송사 사과 ‘섹션TV연예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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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섹션TV연예통신’에서 ‘프로듀스’ 사건과 관련해 CJ E&M 방송사 Mnet 측의 입장 발표와 아이즈원과 엑스원의 활동재개 논란에 대해 다뤘다.

2일 MBC ‘섹션TV 연예통신’은 ‘[뜨거운 사람들] 2019 방송연예대상 비하인드 / 양준일 신드롬 / 프로듀스 / 2020년 웨딩 스타’. ‘옥택연 <대국민 인터뷰>’, ‘2020년 빛낼 쥐띠스타’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MBC ‘섹션TV 연예통신’ 방송 캡처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시리즈 사건 이후, CJ E&M 방송사 Mnet 측이 첫 공식입장을 밝혔다. 지난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수많은 취재진 앞에 고개를 숙인 해당 방송사 대표이사는 피해 연습생에게 금전적 지원과 추후 활동 보장 지원을 약속했다. 이익금 약 300억 원으로 기금·펀드를 조성을 선언했다.

그는 “Mnet과 관련한 일련의 사태로 모든 분들게 큰 실망을 안겨드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이번 사태는 변명의 여지 없이 저희의 잘못이다. 대표이사로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 프로듀스 시리즈 중 오디션 프로그램 관련 순위 조작으로 피해를 입은 연슴생을 대해서는 저희가 반드시 책임지고 보상하겠다”고 말했다.

또 “순의 조작 프로그램을 통해 돌아온 이익과 함께 향후 발생할 이익까지 모두 내놓겠다”면서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아울러 “아이즈원과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재개와 관련된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 빠른 시일 내에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속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누리꾼 반응을 냉혹한 상황이다. ‘알맹이 없는 사과’라며 비판에 더욱 거세지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프로듀스 시즌 3·4 그룹의 활동 강행 논란이 불거지면서 이를 꼬집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엑스원과 아이즈원 측은 활동재개를 방송사 측의 발표가 “당황스럽고 일방적 통보”라고 해명한 것으로 보도됐다. 아직 협의 단계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상규명위원회는 원 투표 데이터를 공개하라며 진상위 성명을 내놓았다. 이에 CJ ENM 측은 “원 순위는 구체적인 데이터가 없다. 개인 PD가 데이터를 갖고 있어서 확보를 하지 못했다. 수사진행 사항을 지켜보며 결정해야 할 것 같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구속된 3명의 PD에 대해서는 “꼬리 자르기 아니다. 재판에 넘겨진 3명의 PD는 재판 이후 거취문제애 대해 내부 조치를 취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입장이다. 

MBC 연예정보 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는 매주 목요일 밤 11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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