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미스터트롯' 임현서, '서울대 로스쿨 출신' 마이클잭슨 오마주로 '합격점' (2)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미스터트롯'에서 임현서 참가자가 마이클 잭슨 오마주로 예비합격을 받았다.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TV조선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

2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는 대한민국 1등 트롯맨을 찾기 위한 여정이 첫 스타트를 알렸다. 대학부 참가자들의 무대가 먼저 이어지는 가운데, 서울대학교 점퍼를 입은 참가자가 등장했다. 정체가 궁금한 참가자의 이름은 임현서. 임현서는 "공부보다 트로트가 좋았어요. 서울대학교 로스쿨에 재학 중인 임현서입니다"라고 스스로를 소개했다.

내일은 법조인이라는 임현서의 모습에 대기실에 있던 유소년부 출연자들은 "와"하며 감탄했고, 대학부의 다른 참가자들도 마찬가지였다. 보장된 미래를 가진 로스쿨 재학생이 왜 이곳에 나왔는지 장윤정은 궁금해하며 "너무나 다른 길인 것 같은데, 어느 정도의 마음을 갈피를 잡고 나온 것인가요?'라고 물었다.

이에 임현서는 "제 무대가 많은 분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면, 당연히 저는 이 길을 선택하고 싶습니다"라고 청산유수로 얘기했다. 이무송은 "오늘 의상을 보니까 자켓만큼 양말이 눈에 띕니다"라고 평했고 임현서는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한 의상이라며 자신의 양말과 검은 바지에 대해 설명했다.

"마이클 잭슨을 오마주해 크로스오버 장르를 보여드리겠습니다. 하이브리드 트로트를 보여드리겠습니다"라는 임현서의 말에 붐은 조용히 마이크를 내려놓다가 "이게 크게 논란이 될 수 있어요"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어떤 무대가 이어질지 기대가 되는 가운데, 임현서는 '신촌블루스'의 '골목길'을 불러보였다.

안경과 재킷을 벗어던진 임현서는 마이클잭슨과 같은 의상을 입고 나와 '꿀렁꿀렁'한 안무를 선보이며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특한 춤으로 그루브를 탄 임현서는 개성있는 목소리로 새로운 트로트를 보여줬다. S-스텝을 밟으며 현란하게 무대 위에서 춤을 추던 임현서의 모습에 붐은 어느새 "잘하네"라며 감탄했다. 임현서는 어느새 하트 세례를 받았고, 마지막까지 멋지게 무대를 끝내보였다.

한편 예능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TV조선 채널에서 방송된다. 전작인 '미스트롯'에 이어 '미스터트롯'도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는 가운데, 첫 방송부터 많은 출연자들이 시청자들의 열렬한 호응과 관심을 얻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