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누리꾼의 관심을 끌고 있다.
2일 오후 채널CGV에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이 편성되면서 자세한 줄거리에 이목이 모이고 있다.
지난해 3월 개봉한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다. 영화와 게임 등 대중문화에 대한 지식을 가진 이들이라면 누구나 두 손을 들고 반길만한 흥미진진한 요소들이 등장한다.
출연진 및 스태프들도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먼저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덩케르크'에서 명연기를 선보이고, '마이 리틀 자이언트'와 '스파이 브릿지'를 함께 작업하며 스필버그 감독의 페르소나로 불리는 마크 라이런스와 사이먼 페그 등 연기파 배우들과 올리비아 쿡, 타이 쉐리던, 벤 멘델스, T.J. 밀러 등이 출연했다. 또한 '어벤져스', '엑스맨: 최후의 전쟁' 등의 자크 펜이 각본을 맡고 '마이 리틀 자이언트', '스파이 브릿지', '링컨'의 야누즈 카민스키가 촬영을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던 작품이다.
무엇보다 50개국 이상에서 출간됐고 뉴욕타임즈 베스트셀러 목록에 100주 이상 랭크된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의 작가 어니스트 클라인이 시나리오 작업에 참여하기도.
이렇듯 화려한 라인업으로 많은 관심을 받았던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은 누적 관객수 2,254,442명을 동원했다.
한편,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의 러닝타임은 140분이며 12세 관람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