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효진 기자) 백예린이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2일 오후 백예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단독공연을 하네요! 기다리게해서 미안해요! 이제 미안할 일 더 없게 해야지!!! 허허 2월에 만나요!”라는 글을 올리며 단독 콘서트 개최 소식을 알렸다.
독립 레이블 블루바이닐 공식 인스타그램에 따르면 백예린의 단독 콘서트 ‘Turn on that Blue Vinyl’은 2월 8일(토) 오후 7시, 9일(일) 오후 5시 양일에 걸쳐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진행된다.
공연은 스탠딩과 좌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티켓 예매는 9일(목) 오후 8시 멜론티켓과 예스24에서 오픈된다.
백예린은 블루바이닐을 통해 “사랑스러운 답장들을 받아 정말이지 행복한 겨울이에요. 서로 따뜻한 마음을 주고 받았으니, 이제는 만나서 좋아하는 노래들을 같이 들었으면 좋겠어요. 춤도 추고요! 그 날 만나요”라는 콘서트 개최 소감을 전했다.
지난달 10일 발매된 백예린의 첫 정규앨범 ‘Every Ietter I sent you.’는 발매 이후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Square (2017)’는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며 많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세한 사항은 블루바이닐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