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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오채이, 조경숙이 준 부적 제니스(차예련) 책상에 몰래 붙이고 데니정(이해우)는 부적 확인하고 “이거 붙이러 온거야?” ‘웃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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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아한 모녀’에서는 오채이는 조경숙이 준 부적 차예련 책상에 몰래 붙이고 나오고 이를 목격한 이해우가 부적을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43회’에서 세라(오채이)는 제니스(차예련-홍유라-한유진) 사무실에 부적을 붙이기 위해 접근했다가 데니 정(이해우)에게 들키게 됐다.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KBS2 ‘우아한 모녀’ 방송캡처

 

지난 방송에서 윤경(조경숙)과 은하(지수원)는 무당을 찾아가서 제니스와 해준(김흥수)에게 떨어지게 해준다는 부적을 받아왔다. 윤경(조경숙)은 그 부적을 세라(오채이)에게 건네주었고 세라는 제니스 사무실 책생 밑에 붙여 놓겠다고 말했다.

세라가 제니스 사무실을 다녀가는 것을 본 데니 정(이해우)는 "남의 사무실에서 뭐하는 거냐?"라고 추궁했고 부적을 몰래 붙이고 나오는 세라는 데니가 갑자기 나타나자 깜짝 놀라며 "낮에 뭔가를 두고 와서 찾으러 갔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또한 해준(김흥수)은 본부장으로 복귀한 제니스(차예련)에게 가슴 아픈 말을 했는데 "여러 사람 뒤통수 치고 그 자리에서 명령하니까 재밌냐?"라며 빈정거렸고 이에 제니스는 해준에게 "나한테 미련 있어요?"라고 응수했고 해준 또한 "미련은 그쪽이 있는 것 같은데요"라고 하며 본부장실을 나갔다. 

또한 제니스는 세라에게 엘리베이터 감금 사건과 옥상 물고문 사건을 세상에 퍼트리겠다며 친동생을 협박했고 누군가 은하(지수원)의 휴대폰으로 옥상에서 제니스를 물고문하는 영상을 보냈고 세라와 은하가 영상을 보고 깜짝 놀라면서 시청자들에게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우아한 모녀’는 엄마(최명길)에 의해 복수의 도구로 키워진 여자(차예련)와 그를 둘러싼 위험한 사랑을 다른 멜로드라마이다. 

KBS2 에서 방송된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는 월요일~금요일 밤 7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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