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하연 기자) 가수 겸 뮤지컬배우 김준수(나이 35세)가 10년 만에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 출연한다.
2일 오후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오늘밤 우리가 만날 트롯마스터 #김준수 차세대 #트로트스타 를 향해 진심어린 조언 전하며 #심사위원 으로 맹활약할 #준수 #밤10시 #TV조선 #미스터트롯 #안방1열 에서 #준수마스터 와 함께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블랙재킷을 입은 김준수가 담겼다. 6:4 가르마도 무리없이 소화한 동안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누리꾼들은 "너무 잘생겼어요", "어떻게 이렇게 예쁘죠?", "미스터트롯 기대 중입니다", "김준수 공중파까지 가즈아~", "마스터 김준수 활약이 기대돼요", "시아준수 미모, 노래, 춤, 재산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김준수는 이날 오후부터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을 통해 매주 목요일 안방극장을 찾는다.
'미스터트롯'은 국내 최초 트로트 오디션 ‘미스트롯’ 시즌2 버전으로, 날로 뜨거워지는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에 화력을 더하고 제2의 트로트 전성기를 이끌 ‘대한민국 대표 트롯맨’을 탄생시킬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제작진은 김준수가 101팀 예심 녹화 도중 폭풍 오열했다고 밝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김준수는 한 참가자가 노래를 끝마친 뒤 가족들에게 감사의 편지를 띄우자 “갑자기 왜 울컥하지?”라며 눈시울을 붉히더니, 다음 참가자가 ‘미스터트롯’에 지원한 사연을 털어놓은 후 폭발적인 가창력이 돋보이는 무대를 이어가자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트리고 말았다는 후문이다.
글로벌한 인기를 자랑하는 김준수의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TV CHOSUN 신개념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트롯’ 첫 방송은 2일(오늘) 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