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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주, ‘타짜2’ 이어 ‘비밀의 문’으로 활약 ‘팔색조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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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배우 박효주가 영화 ‘타짜-신의 손’에 이어 SBS 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으로 또 한번 변신을 꾀한다.
 
영화 ‘완득이’, ‘더 파이브’, 드라마 ‘별순검’, ‘추적자’, ‘로맨스가 필요해 3’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로 변화무쌍하면서도 묵직한 연기를 선보여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효주가 올 가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전에 없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전방위 활약을 펼친다.
 
박효주 / 롯데엔터테인먼트, 열음엔터테인먼트
박효주 / 롯데엔터테인먼트, 열음엔터테인먼트

박효주는 추석 개봉을 앞둔 영화 ‘타짜-신의 손’(강형철 감독)에서 돈을 잃은 사람들에게 꽁지 돈을 빌려주는 ‘작은 마담’ 역을 맡아 기존 털털하면서도 애교 넘치는 모습과 180도 달라진 섹시한 요부의 모습으로 변신을 꾀한다. 또한 박효주는 이번 영화를 통해 원작 만화 캐릭터와 100%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특유의 안정적이면서도 힘있는 연기를 펼쳐 관객들의 몰입을 높일 예정.
 
더불어 박효주는 9월 22일 방송 예정인 SBS 월화드라마 ‘비밀의 문’(부제 ‘의궤살인사건’ 극본 윤선주 연출 김형식)에서 강인한 리더십과 냉철한 판단력을 지닌 부용재의 행수 ‘운심’ 역을 맡아 안방극장까지 공략에 나서며 천의 얼굴을 가진 배우로의 진가를 발휘할 예정이다. 특히, 박효주는 2009년 드라마 ‘자명고’ 이후 오랜만에 사극 장르로 돌아와 시청자들에게 한층 신선한 모습을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이처럼 박효주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장르와 캐릭터를 불문한 활약으로 성실하게 자신만의 필모를 쌓아가고 있다. 매 작품마다 색깔 있는 매력으로 남다른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는 그녀가 또 어떠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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