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여자친구(GFRIEND)의 2월 컴백설이 나돈 것과 관련해 소속사가 입장을 밝혔다.
쏘스뮤직 측은 2일 오후 톱스타뉴스에 "여자친구의 컴백과 관련된 일정은 빠른 시일 내로 확정 후 팬 분들께 공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네이버 NOW 오디오쇼 '6시 5분전'에는 호스트 이장원과 다른 출연자의 발언을 통해 여자친구가 2월 3일 컴백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만일 이번 컴백이 성사될 경우 지난 7월 이후 약 7개월 만의 컴백이다.
또한 쏘스뮤직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합병 이후 첫 컴백이기 때문에 팬들의 기대가 매우 높아진 상황이다.
2015년 1월 미니앨범 'Season of Glass'로 데뷔한 여자친구(GFRIEND, 소원, 예린, 은하, 유주, 신비, 엄지)는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귀를 기울이면', '여름여름해' 등의 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 7월에는 미니 7집 'FEVER SEASON'을 발매하며 왕성한 활동을 이어온 이들은 아시아 투어 'GO GO GFRIEND!'를 진행하며 해외 시장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서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팬미팅서 컴백 소식이 전해질 것인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