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채리나, 과거 방송서 故 유채영 언급 "영원히 멋진 언니"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채리나가 과거 방송에서 故 유채영을 언급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룰라 이상민, 채리나, 김지현이 출연했다.

이날 1999년 세기말 가수 소환이라는 주제로 고 유채영의  ‘Emotion’ 무대를 보던 세 사람은 감탄했다.

채리나는 "채영 언니가 나중에 예능 프로그램에서 코믹한 이미지로 나와서 그렇지 춤을 참 예쁘게 추는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MBC '섹션TV 연예통신'

이상민은 “특히 쿨 ‘너이길 원했던 이유’에서의 파격적인 등장을 잊을 수 없다”라며 동조했다.

채리나는 "여성 춤꾼들 사이에서는 우상이었다. 영원히 멋진 언니다”라며 존경을 표했다.

유채영은 2013년 10월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이후 항암치료를 이어왔지만 2014년 7월 향년 40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씨는 2014년부터 유채영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팬카페에 편지를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은 1997년 모임에서 만나 2006년 연인 사이로 발전해 2008년 결혼했다. 

지난해 5월, 김주환씨는 유채영의 5주기 전날 팬카페에 "내일 아침 일찍 가겠다. 자기 만나러 가는 건 얼마든지 좋은데 굳이 자기가 떠난 날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 나한테는 달력에서 없었으면 하는 숫자일 뿐"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어쨌든 자기 만나러 간다 생각하니까 빨리 가고 싶다"며 "예쁜 모습으로 가야하니까 가기 전부터 울면 안 되겠다. 조금만 더 참고 있다가 자기 앞에 가서 울겠다. 우선 멋있고 예쁘게 꾸미고 가서 인사하겠다"고 전한 것이 알려져 많은 이들의 가슴을 안타깝게 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