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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령’ 강형욱 훈련사, ‘보듬TV’서 박완규로 변신…“여러분 유튜브 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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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개통령’ 강형욱 훈련사가 새해 특집 Q&A를 진행하며 고퀄 코스프레를 선보였다.

강형욱은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의 '강형욱의 소소한 Q&A'서 '도플갱어끼리 마주치면 죽나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강형욱 대표는 직원들이 건넨 택배 박스를 보고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카메라 들고 있는 사람들이 칭찬하면 믿으면 안된다는 그는 박스의 내용물을 꺼내보고 좌절했다. 가죽재킷까진 괜찮았으나, 장발 가발을 보게 된 것.

보듬TV 캡처
보듬TV 캡처

바로 그 자리에서 코스프레를 해야 한다는 사실에 체념한 듯한 그는 "여러분 유튜브 하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그러다 선글라스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선글라스를 책상에 던지기까지 했다.

그렇지만 이내 받아들인 듯 '천년의 사랑' 모창을 선보이기도 하는 등 기분이 오신 모습을 보였으며, 그 뒤로는 평범하게 Q&A를 진행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주운아 아빠가 힘들게 돈버시는 모습이아ㅠㅠ", "내가 지금 뭘 구독한거야ㅋㅋㅋㅋㅋㅋ", "박완규랑 형제라고 해도 믿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1985년생으로 만 35세가 되는 강형욱 훈련사는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새나개)', '개밥 주는 남자' 등의 다양한 방송에 출연하며 인지도가 높아졌다. 특유의 훈련법으로 인해 많은 인기를 얻었으며, 보듬컴퍼니의 대표이기도 하다.

최근에는 '개는 훌륭하다'에 고정으로 합류했으며,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아내인 수잔 엘더는 한국인 어머니와 미국인 아버지를 둔 혼혈이다. 두 사람은 2017년 아들 강주운 군을 낳았다.

한편, 강형욱은 지난해 가수 박완규와 함께 핫초코 광고를 촬영한 바 있다. 도플갱어끼리 마주쳤음에도 멀쩡하기 때문에 해당 속설은 거짓으로 판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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