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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두 글자는 왜…” 다비치 강민경, ‘가족사진’ 부르며 눈물샘 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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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가족사진’을 애절하게 소화했다.

지난 1일 유튜브 채널 강민경에 올라온 영상에서 그는 가수 김진호의 ‘가족사진’을 커버했다. 

이날 영상에서 강민경은 “올해 첫 커버는 진호 오빠의 ‘가족사진’이다”라며 “이 노래는 여러분을 위해 불렀다기 보다는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를 위해 부른 노래다”라고 밝혔다.

강민경 / 유튜브 채널
강민경 유튜브 채널

강민경은 “여자이기보다 제 엄마로 더 오랜 시간을 살고 계신 분을 생각하며 불렀다”고 전했다. 그는 “가사가 어찌나 가슴에 콕콕 박히는지 참 부르기 쉽지 않았던 커버였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엄마라는 두 글자는 왜 항상 우리를 눈물짓게 할까”라며 “더 많이 사랑해 드리라는 몸과 마음의 신호인가 보다. 우리 모두 후회 없이 어머니, 아버지 아껴드리는 한 해 되었으면 좋겠다”며 새해 인사를 건넸다.

끝으로 강민경은 “2019년 한 해 동안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며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무 생각없이 봤다가 눈물 줄줄”, “진짜 강민경 노래 짱짱ㅜㅜ”, “엄마 보고싶어져서 울었다..” 등의 반응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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