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정은지가 소속사 후배 한승우와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서 정은지는 청취자와 소통했다.
한 청취자는 정은지에게 “언니 남자친구가 그렇게 잘생겼다고 들었다. 커플링 자랑 좀 해달라”라고 메세지를 남겼다. 이에 정은지는 “언제쯤 실제로 이런 말 들어볼까”라며 같은 날 오전 한승우와의 열애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1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승우와 정은지로 보이는 사진이 빠르게 퍼지며 열애설이 불거졌다. 글을 게재한 누리꾼은 “한승우와 정은지가 12월 13일 오후 6시 하남시 스타필드에서 포착됐다. 1월 1일이 지나가는데 왜 디스패치는 아직 발표를 안 하느냐. 답답해서 대신 하나 올린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같은날 정은지와 한승우의 소속사 플레이엠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같은 회사 선후배일 뿐 더이상의 억측은 자제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한편, 정은지는 올해 나이 28세로 에이핑크로 활동 중이다. 한승우는 빅톤으로 데뷔 후 최근 ‘프로듀스 X’에 출연해 엑스원으로 재데뷔했다. 두 사람은 플레이엠 소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