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4’ 연정훈, 아내 한가인과 다정한 통화…“저희 큰아들”

(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1박 2일 시즌4' 멤버 연정훈이 아내 한가인과 전화 통화 장면을 공개했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의 연정훈은 충북 단양을 찾아가 하루를 보내게 됐다. 

이날 '1박 2일 시즌4' 멤버 연정훈은 베이스캠프로 이동하는 동안 아내 한가인과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한가인은 '1박 2일 시즌4'의 또 다른 멤버 라비와 인사를 나누기도 했다.

한가인은 라비에게 "저희 큰아들(남편 연정훈) 좀 잘 부탁한다"며 식사를 하지 못한 남편을 향한 걱정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연정훈은 "나 슬리퍼 신고 (지하철) 탔다"라며 상황을 설명해 한가인에게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연정훈은 '1박 2일 시즌4' 멤버들에게 아내 한가인이 먼저 예능 프로그램 출연을 추천했다고 설명하기도 했다. 또한 연정훈은 "나는 예전부터 (예능을) 하고 싶었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연정훈은 지난 2005년 배우 한가인과 결혼했다. 4살 나이 차이가 나는 한가인과 연정훈은 결혼 이후 슬하에 딸 1명과 아들 1명을 자녀로 두고 있다.

지난해 드라마 '빙의'에서 활약했던 연정훈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의 멤버로 합류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배우 연정훈이 출연 중인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30분 KBS2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