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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깡’으로 59억 챙긴 BJ들은 누구?…당당한 ‘불법 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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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사이버도박을 홍보하며 ‘별풍선깡’ 등 불법행위를 일삼은 BJ(인터넷 방송 진행자) 4명이 구속됐다.

1일 경찰청은 지난해 9월부터 3개월간 BJ들의 불법행위를 집중단속해 91명을 검거하고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검거된 91명을 범죄 유형별로 보면 사이버 도박이 49명(5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일명 ‘별풍선깡’ 등 신종 사이버 범죄가 30명(33%)으로 뒤를 이었다.

온라인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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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풍선깡’은 BJ가 시청자들에게 별풍선을 구매하도록 한 뒤 수수료를 뗀 금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검거된 25명은 개인방송 진행자와 시청자 간 별풍선깡을 연결해주며 수수료로 총 59억 원을 챙긴 것으로 확인됐다. 당장 돈이 급한 이들이 손해를 감수하고 거래를 한 것으로 내다 봤다. 

나머지는 성폭력 6명(7%), 교통범죄 5명(5%), 폭력행위 및 동물학대 1명(1%) 순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단속 기간 이후에도 지방청 사이버수사대를 중심으로 인터넷 개인방송의 불법행위를 지속해서 단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찰청 관계자는 “인터넷 개인방송에서 이뤄지는 불법행위를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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