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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소민-송지효 등 ‘런닝맨’ 멤버들 팬미팅 나선다…‘한류 예능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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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런닝맨'이 2020년 첫 아시아 팬미팅 일정을 공개했다. 첫 번째 팬미팅은 필리핀 마닐라에서 진행된다.

2일 오후 SBS '런닝맨'은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MANILA에서 런닝맨 라이브! 2020년 첫 런닝맨 투어!"라는 내용과 함께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런닝맨' 멤버들인 유재석, 송지효, 전소민, 김종국, 이광수, 양세찬, 지석진, 하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장소와 티켓 오픈 일자 등이 적혀 있다.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SBS '런닝맨' 공식 인스타그램

'런닝맨'의 올해 첫 번째 투어 팬미팅은 오는 2월 9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다. 티켓 오픈은 1월 19일 진행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SBS 주말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국내 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동남아시아 등에서 집중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런닝맨'은 멤버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국가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기도 했다. 이들은 팬미팅 무대를 통해 각종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지난해 진행된 'SBS 연예대상'에서 하하에게 엔터테이너상, 이광수에게 SNS 스타상, 양세찬에게 우수상, 김종국에게는 최우수상, 유재석에게는 대상을 안긴 '런닝맨'은 올해 방송 10주년을 맞이했다. 또한 '런닝맨'은 글로벌 프로그램상을 수상하며 한류 예능다운 면모를 보였다.

국내외에서 폭발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런닝맨'이 앞으로 어떤 방송을 진행해 나갈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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