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축구선수 이강인이 '슛돌이 멘토'로 귀환한다.
2일 KBS2에 따르면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 - 뉴 비기닝'에 스페셜 멘토로 출연한다.
2005년 슛돌이 1기를 시작으로 2014년 슛돌이 6기까지 이어지며, 유소년 축구발전에 기여한 '날아라 슛돌이'는 KBS를 대표하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으로 수많은 축구 꿈나무들을 배출해내며 인기를 얻었다.
그중에서도 국가대표 '막내형' 이강인은 '날아라 슛돌이'가 배출한 최고의 축구스타로 유명하다.
슛돌이 3기 주장이었던 이강인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발돋움했다.
7기 슛돌이 후배들의 멘토가 된 이강인은 자신만의 축구 노하우를 전수한다. 슛돌이들의 희망이 된 선배 이강인과 슛돌이 후배들의 끈끈한 케미 역시 기대 포인트로 뽑힌다.
이강인은 "제게 '슛돌이'는 인생의 전부인 축구를 잘 할 수 있게 해준 원동력이다"라고 밝혔다. 특히 "저 같은 슛돌이가 또 나오겠죠?"라고 응원의 말을 남기며 '제2의 이강인' 탄생을 향한 기대도 높였다.
한편 KBS2 '날아라 슛돌이-뉴 비기닝'은 오는 7일 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2 15:4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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