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무속인으로 변신한 정호근이 ‘속풀이쇼 동치미’ 출연진의 2020년 새해 운세 1등을 꼽았다.
지난 28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정호근은 “신당에 여러분의 사주를 올리고 기도해보니 제일 1등이 선우은숙 이더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부터 대운이 들어왔다. 50대 때 아팠던 모든 일을 다 잘 겪어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나 선우은숙은 “내가 기독교인이지만 내 이야기 하는 것 같다”며 맞장구치며 눈물을 흘렸다.
선우은숙은 “여태 고생했던 것들이 생각나서 그렇다”며 “이혼을 하고 나서 나 자신이 없어졌다. 너무 고독하고 힘들다”고 털어놓았다.
선우은숙은 9살 연상인 배우 이영하와 1981년 결혼했으나 2007년 이혼했다. 선우은숙은 이혼 사유에 대해 “남편의 동료이자 제 직장 동료인 배우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영하와 가까운 여자 동료가 불륜하게 된 사실을 알게 됐으나 비밀을 지키려는 이영하와 충돌하며 별거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우은숙은 별거 후 자연스럽게 남편과 멀어지며 이영하의 이혼 제안을 받아드렸다고.
이들은 1년 반 정도 별거하다 이혼한 것으로 전해진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2 15:4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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