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GD) 누나 권다미, 남편 김민준도 함께한 가족모임 공개 "지금처럼 행복합시다"

(톱스타뉴스 강소현 기자) 빅뱅 지드래곤(권지용) 누나 권다미가 가족모임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일 지디 누나 권다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랑하는 나의가족 건강하고 지금처럼 행복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빅뱅 지드래곤과 부모님, 권다미의 남편인 배우 김민준까지 한 자리에 모인 걸 확인할 수 있었다. 새해를 맞이해 가족끼리 오붓한 시간을 보낸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언니 새해 복 많이 받아요", "행복하세요 언니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빅뱅 지드래곤의 누나 권다미는 의류 업계에서 이름 있는 패션 사업가다.2014년 권다미가 론칭한 편집숍의 이름은 지드래곤이 작명해준것으로 알려졌다.

패션 사업가인 권다미는 모델 출신 배우 김민준과 패션에 대한 공감대로 가까워져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지난해 6월 열애설이 불거지자 김민준 측은  “두 사람이 교제 중이다”라며 “결혼을 논하기에는 아직 이른 단계”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또한 두사람의 만난 기간과 시기에 대해서 “배우 본인이 비공개로 하기를 원한다”라고 전했다.

이후 김민준과 권다미는 같은해 10월 11일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에는 YG 엔터테인먼트 대표 양현석과 권다미 동생 지드래곤도 참석해 화제를 모았다.

김민준은 1976년생으로 올해 나이 44세, 권다미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로 두 사람의 나이차는 7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