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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노사연, 춘천 막국수 먹방 "이야 내가 널 기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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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권미성 기자)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출연한 가수 노사연이 춘천에서 막국수 마니아 다운 먹방을 선보였다.

지난해 12월 2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게스트로 가수 노사연이 출연했다.

노사연은 만화가 허영만과 함께 춘천으로 향했다. 춘천에서 유명한 막국수를 먹으며 "면 색깔이 메밀은 하얀 색깔이 더 나는데, 이게 진짜 메밀인 거죠?"라고 물었다.

이에 옆자리에 앉은 손님이 "검정은 겉껍질을 벗긴 거"라고 답했다.

노사연은 "우리 100% 메밀이라면 까말 것 같은 느낌이었었는데 오히려 하얗다"라고 궁금증을 해소했다.

노사연 춘천 막국수 먹방 /
노사연 춘천 막국수 먹방 /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방송캡처

옆자리에 앉은 손님은 "이 집은 국수가 다 부서진다. 빨리 드셔야 돼요"라고 말하자 노사연은 "네 빨리 먹어야 된다"고 맞장구쳤다. "순면이니까 자꾸 (비빌수록 끊어지는 게) 당연하다"고 답했다.

노사연은 "나 너 기다렸다. 먹고 싶었다"라고 막국수를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비볐다.

이를 본 허영만은 "그거 다 먹을 수 있어요?"라고 묻자 노사연은 당연한 표정을 지으며 "네"라고 답했다.

춘천의 '맛 3대장' 중 하나인 막국수도 빼놓을 수 없다. 두 식객은 100% 메밀로 만들어진 막국수에 푹 빠졌고, 급기야 노사연은 "한 그릇 더!"를 외치며 추가 주문에 나선다. 막국수에 올려 쌈 싸 먹으면 더 맛있다는 '막국수의 영혼의 단짝'이라고 불리는 음식의 정체가 공개됐다. 그것은 바로 고기 고명인 것.

노사연은 "근데 일단 뭐든지 고기(돼지고기 수육)를 싸서 먹는 게 진짜 좋은 것 같다. 또 맛있다"며 막국수에 고기 고명을 얹어 먹은 후 엄지척을 했다.

이어 노사연은 "따로 싸서 드시는 게 진짜 맛있는데"라고 말했다.

노사연은 "머리 고기가 아닌 앞다릿살이구나"라며 돼지고기 수육 먹방을 선보였다. 허영만은 "이런 부분이 맛있다며 꼬득꼬득하다"고 추천했다.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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