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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리아즈 조주은, 음주 사진 공개 후 논란…과거 학교폭력 의혹-음주-흡연 사실 재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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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아리아즈(ARIAZ) 주은(본명 조주은)의 음주 사진이 공개된 후 다시금 논란의 중심에 섰다.

2일 오전 온라인 커뮤니티서는 주은이 어딘가에서 맥주를 마시는 사진이 공개됐다. 주은은 그와 동시에 자신의 이마에 주민등록증을 붙이면서 자신이 성인이 됐음을 인증하는 모습을 보였다.

2001년생으로 만 19세가 되는 주은은 법적으로 음주가 가능하다. 때문에 주은이 음주를 했다는 사실이 무엇이 문제냐는 반응이 많았다.

그러나 주은은 아리아즈 데뷔 이전은 물론 스타제국 소속 당시 올망졸망 데뷔조 때부터 음주 및 흡연 사진이 공개되면서 논란이 있었다. 게다가 학교폭력, 한혜리 뒷담화 등의 논란까지 있었기 때문에 당시 소속사에서 퇴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리아즈 주은 / 온라인 커뮤니티
아리아즈 주은 / 온라인 커뮤니티

지난해 10월 주은이 아리아즈로 데뷔하는 것이 확정되자 다시금 그에 대한 과거 언행에 대해 비판하는 사진들이 대거 공개됐다. 사진 속에서 그는 미성년자인 상황에서 담배를 피거나 술병을 들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SNS서는 저격글로 보이는 글이나 욕설을 쓰기도 했다.

이 때문에 논란이 커지자 소속사 라이징스타엔터테인먼트(스타제국 산하 레이블)는 진위 여부를 파악했고, 주은이 사실을 인정했으며 과거 분별력 없는 행동을 했다는 것에 대해 현재도 깊이 후회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단순히 논란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본인이 사실을 인정했음에도 그의 데뷔를 강행한 것 때문에 피해자들은 이에 대해 분노했다.

게다가 지난해 11월 주은이 학교폭력과 관련한 어떠한 행위나 처벌의 이력이 없었다며 "그럼에도 근거 없는 내용을 담은 악성 게시물로 인해 심각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음을 간과할 수 없었다"는 공식입장을 밝히며 2명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다수의 네티즌들은 "술 마시는 게 왜 문제가 되나 했더니 그런 일이 있었네", "딱 봐도 비꼰건데", "미자 때 마셔놓고 무슨 컨셉사진이냐"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아리아즈는 지난해 10월 24일 미니 1집 'Grand Opera'를 발매하고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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