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송오정 기자) 드라마 ‘루왁인간’이 누리꾼 사이 뜨거운 화제로 떠올랐다.
지난 30일 방영된 JTBC 드라마 ‘루왁인간’은 은퇴 위기에 처한 50대 세일즈맨 정차식을 통해 가족과 삶에 대해 돌아보는 드라마다.
루왁인간은 사향고양이를 뜻하는 루왁과 합한 단어로, 말그대로 루왁인간이 된 안내상을 뜻하고 있다. 코피루왁은 희소성 때문에 명품 커피로 알려져있다.
은퇴 위기에 처하고, 암 선고까지 받은 50대 세일즈맨이자 한 가정의 아빠 정차식(인내상 분)이 하루아침에 커피 생두를 낳는 루왁인간으로 변하며 일어나는 사건사고들을 담고 있다.
다소 황당한 판타지 요소가 가미된 ‘루왁인간’이지만 인간답게 사는 것과 삶에 대해 돌아보고,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드라마라는 점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루왁인간’은 배우 안내상, 김미수, 장혜진, 최덕문, 윤경호 등이 출연해, 시청률 1.8%(닐슨코리아 제공)을 기록했다.
드라마는 총2부작으로 30일 2회 연속방송됐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2 12:23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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