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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김현진, “어떤 모습 있을까 궁금해져” 고백 재조명…‘서울대 출신-변리사 준비’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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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연애의 맛 시즌3'을 통해 실제 커플이 된 윤정수 김현진 커플이 꾸준히 주목 받고 있다. 동시에 이들의 과거 데이트 장면 등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 윤정수 소개팅녀 김현진은 "되게 다양한 모습을 가지고 있다"며 윤정수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당시 '연애의 맛 시즌3'의 김현진은 "첫 번째 데이트 했을 때, 그때 오빠 보고 작가님들이 정말 칭찬을 많이 하는 이유가 있구나라고 생각했다"라며 "그것보다 좋았던 게 우리 두 번째를 사적으로 만났다. 그때 오빠의 좋은 점을 정말 많이 느꼈다"고 말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방송 캡처

이어 김현진은 "둘이서 만났을 때 샐러드랑 디저트 먹을 때, 그걸 너무 천진난만하게 맛있게 먹는 거예요. 그때 이 사람이 이럴 수 있구나. 이렇게 천진할 수 있구나. 그때 그 모습은 어디에서도 상상도 못 했던 모습이었다"고 고백했다.

'연애의 맛 시즌3'의 김현진은 "저는 오빠(윤정수)에게 또 어떤 모습이 있을까 궁금해진다"며 "오빠라는 사람에 대해 하나하나 차곡차곡 쌓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윤정수는 "나는 (김)현진이의 순수한 모습과, 옆모습과 연결되는 그 눈이 정말 예쁘다. 그 옆모습이 간혹 떠오른다"고 털어 놓았다.

'연애의 맛 시즌3'을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김현진과 윤정수는 이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김현진이 정확한 나이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서울대 출신인 학력과 현재 변리사 공부 중이라는 내용이 공개되기도 했다.

지난해 종영한 '연애의 맛 시즌3'을 통해서는 정준 김유지, 윤정수 김현진 두 커플이 탄생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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