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이은혜 기자)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는 허지웅이 혈액암 투병 이후 달라진 점들에 대해 언급한다.
2일 오후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에 출연하는 허지웅은 혈액암 완치 판정을 받은 이후 개인 SNS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밝힌다.
또한 허지웅은 유산슬에 대해 "유재석이 힘들어 자아가 분열된 것"이라고 판단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중고 거래에 빠져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는 등 다양한 근황을 전한다.
지난 2018년 허지웅은 혈액암의 일종인 악성림프종 진단을 받으며 투병 생활을 시작했다. 혈액암 판정을 받은 이후 모든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허지웅은 지난해 악성림프종 항암 일정 종료 소식과 완치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허지웅은 혈액암 악성림프종 완치 이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때 허지웅은 암 투병 등을 하고 있는 사람들과 적극적으로 SNS 소통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이후 허지웅은 MBC '비밀낭독회'에 출연하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작가라는 직업과 관련해서는 한겨레 신문에 '허지웅의 설거지'라는 제목으로 칼럼 연재를 시작하기도 했다.
혈액암인 악성림프종 투병 생활을 끝낸 허지웅이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어떤 이야기를 전하게 될지 주목된다. 허지웅이 출연하는 '해피투게더'는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 KSB2를 통해 방송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