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은 취미 핵수저 조현” 베리굿 조현, ‘금수저 집안’ 의혹에 직접 해명까지

(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그룹 베리굿 조현이 ‘금수저 집안’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직접 해명에 나섰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걸그룹은 취미, 핵수저 조현’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해당 게시물에서 조현이 공개한 사진 속 명품가방들 가격을 근거로 조현을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추정했다. 

특히 조현의 집 내부 사진에 찍힌 각 티슈 케이스가 100만원이 넘는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에 일부 네티즌들은 “이런 걸 왜 계산하고 있냐”, “금수저라니 부럽다”, “취미로 연예인 하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사실이 퍼져 나가자 조현은 관련 내용이 담긴 기사를 캡처한 후 “취미 아님. 너무 사랑하고 애착하는 직업이니 열심히 일 하는 게 행복해요. 정말 나쁜 편견 NO”라는 글을 남기며 직접 해명했다. 

조현의 SNS 게시물을 확인한 팬들은 “몇몇 사진만으로 추정하다니”, “집안이 대체 뭐가 상관인가? 본인이 좋아서 하는 직업이라는데”, “별 걸로 다 추측하고 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현은 지난 2016년 베리굿 미니 앨범으로 데뷔하며 ‘명륜진사갈비’ 모델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MBC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대한 외국인’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