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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MBC “펭수, ‘놀면 뭐하니’ 유산슬과 만남 가져…4일 방송분서 확인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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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이창규 기자) MBC와 EBS의 최고 아웃풋 유산슬(본캐 유재석)과 펭수가 '놀면 뭐하니?'서 만남을 갖는다.

MBC는 2일 오전 톱스타뉴스에 "펭수가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유산슬과 만남을 갖는 게 맞다"고 전했다. 앞서 일간스포츠는 펭수와 유산슬이 만남을 갖고 서로의 굿즈를 교환하고 노래와 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고 단독보도했다. 더불어 2020년 새해 계획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펭수의 애드리브로 인해 유산슬의 웃음이 터졌다고도 덧붙였다.

펭수-유산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펭수-유산슬 / 톱스타뉴스 HD포토뱅크

펭수와 유산슬의 만남은 지난달 29일 방송된 '2019 MBC 방송연예대상'서 언급된 바 있다. 당시 시상자로 나선 펭수는 대기실서 유산슬과 만났다고 밝혔고, 시상식 후에 유산슬, 짜사이(본캐 조세호)와 함께한 인증샷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면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유산슬과 펭수는 2019년 올해의 인물로 꼽힐 정도로 화제성이 높았다. EBS '보니하니'의 코너였던 '자이언트 펭TV'는 아예 독립된 방송으로 편성됐고, 유튜브 채널 구독자수는 2일 기준 161만명을 돌파한 상황이다. 유산슬은 초반 부진했던 MBC '놀면 뭐하니?'의 뽕포유 코너로 데뷔해 '합정역 5번 출구', '사랑의 재개발'을 발표하며 많은 인기를 얻었다.

지난달 19일 열린 1집 굿바이 콘서트 기자간담회 당시 펭수와의 라이벌 구도에 대해서 "펭수씨의 인기에는 못 미치는 것 같다"면서 "저도 굉장히 좋아하는 캐릭터고, 꼭 만나보고 싶다"고 언급한 바 있다.

두 톱스타 인간과 펭귄의 만남은 4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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