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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맛 시즌 3’ 이재황-유다솜, 14살 나이 차이 극복한 사랑?…‘100일 심쿵 이벤트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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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정민 기자) 이재황이 유다솜만을 위한 적극적인 애정공세로 핑크빛 분위기를 풍겼다. 

지난해 12월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에서는 유다솜과 이재황이 100일을 맞이해 스키장 데이트를 떠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재황은 유다솜에 대한 장점을 꼽으며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그는 “첫 번째 장점은 예쁘다. 둘째, 사람을 기분 좋게해주는 센스가 넘치는 사람. 세 번째는 누구보다 자신의 인생을 열심히 즐길 줄 아는 사람. 특히 노래방에서”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TV조선 ‘연애의 맛 시즌3’ 캡처

유다솜은 “에이 그날 반도 못 보여줬어요. 부끄러워서”라고 매력 불도저 면모로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이어 이재황은 “부탁하나만 더 할게요. 앞으로도 저 계쏙 데리고 다녀줘요”라며 이전의 소심했던 모습과 달리 용기내 고백하는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흥분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100일 기념 다솜을 위한 이재황의 이벤트는 성공적이었고, 이재황은 먼저 유다솜에게 먼저 포옹을 하며 마무리됐다. 박나래는 “팬으로서 묻고 싶은데 어떻게 되는거예요?”라고 돌직구로 물었고, 김숙은 “사귀는 거지 넌 또 뭘 물어봐”라며 눈치를 줘 폭소케했다. 이에 이재황은 “지금 잘 지내고 있고, 앞으로는 저희 둘이 알아서 할게요”라며 의미심장하게 웃었다. 

이재황-유다솜이 출연한 ‘연애의 맛 시즌3’은 지난 19일 종영했다. 

한편 이재황과 유다솜은 14살 나이 차이가 나며, 유다솜의 직업은 필라테스 강사로 알려져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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