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한수지 기자) 그룹 샤이니(SHINee) 멤버 태민이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
2일 샤이니 태민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톱스타뉴스에 “현재 새 앨범을 준비 중이고, 컴백 일정이 확정되는 대로 공개하겠다”라고 밝혔다.
정확한 컴백 시기와 앨범 형태에 대해서도 “확정되면 공개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서 이날 TV리포트는 “태민이 3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라며 “앨범 색깔 및 콘셉트 등에 대해서는 극비로 진행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1993년 생인 태민은 2008년 만 14세의 나이에 그룹 샤이니로 데뷔, ‘누난 너무 예뻐’ ‘링딩동’ ‘루시퍼’ ‘셜록’ ‘veiw’ ‘1of1’ ‘데리러가’ 등을 발표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2014년 솔로로서도 성공적으로 데뷔했으며 ‘괴도’ ‘Press Your Number’ ‘MOVE’ ‘WANT’ 등의 곡으로 독보적인 입지를 굳혔다.
한편, 최근 태민은 올해 6월부터 일본 전국 6개 도시, 7개 공연장에서 총 17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 ‘TAEMIN ARENA TOUR 2019 ~X™~’(태민 아레나 투어 2019 ~엑스티엠~)을 성황리에 마쳤다.
2019년 마지막날인 31일에는 일본 오사카성 홀에서 ‘TAEMIN 2ND CONCERT [T1001101] in JAPAN’를 개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