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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올해 나이 74세’ 장미화 “운 안 좋을 때는 단골 철학관 찾아 날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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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박한울 기자) 2일 방송된 ‘아침마당’은 신년특집 강연으로 꾸며졌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는 “일주일 정도는 새해 복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달고 다닐텐데 우리는 예전부터 왜 새해에 복을 많이 받으라는 인사를 했을까요? 운이 따라주기를, 복이 따라주기를 기다린다는 이야긴데 복도 가져오고 운도 가져오려면 최소한의 노력을 해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강연을 준비했다. 오늘 아침마당 희망차고 활기찬 마음으로 시작해보겠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KBS1 ‘아침마당’ 방송 캡처

이날 방송에는 가수 장미화와 프로바둑기사 한해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가수 장미화는 “일을 하다보면 술술 풀릴때도 있지만 산넘어 산일때가 있다. 운이 참 안 좋다 할때가 있으면 단골 철학관에 가서 날짜를 받는다. 맞을 때도 있고 안 맞을 때도 있지만 그걸 받으면 마음이 편하다. 기대도 되고 그렇다”고 말했다. 장미화는 1946년생으로 올해 나이 75세다. 프로바둑기사 한해원은 “저만 믿고 경기를 하기 때문에 저는 운이나 그런건 잘 믿지 않는다. 그런데 요즘 주변에서 잘 맞는 운세 어플이 있다고 해서 다운 받았는데 두개 내용이 달라서 신뢰가 가지 않는다. 또 그 내용에 제가 휘둘릴까봐 더 안 보게 되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송은영 이미지 컨설턴트(숭실대 이미지경영학과 겸임교수), 김동철 심리건축 디자이너, 박성준 역술가가 차례로 복과 운에 대한 강연을 했다. 송은영 박사는 “인상이 좋다 나쁘다를 결정하는건 기분이다. 기분이 좋으면 인상이 좋다고 느낀다. 기분에 따라 호흡이 달라진다. 기분이 좋으면 호흡을 들이마신다. 첫인상에 반하면 헙! 하는 것처럼 사람을 만났을 때 기분이 좋으면 호흡을 마신다. 그런데 아닌 사람을 만나면 숨을 내쉰다. 사람의 인상은 기분에 따라 달라지는데 아침마당 두분의 mc 인상은 참 좋다. 김재원 아나운서의 얼굴을 하나하나 뜯어보면 완벽한 미남형은 아니지만 보면 기분이 좋고 믿음이 가고 편안함을 느끼게 해준다. 이게 바로 인상이다. 인상은 생김새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심상으로 결정된다. 생김새가 조금은 영향을 주겠지만 첫째로는 표정, 피부, 메이크업, 안경 등이 중요하다. 둘째는 말이다. 상황에 따라 말을 얼마나 잘하는지가 영향을 미친다. 입을 다물고 있을때는 괜찮았는데 입만 열면 확 깨는 분들이 있다. 세번째는 사람과 사람이 서로 인사할때나 악수할때 보이는 태도, 걸음걸이, 옷차림이 있다”고 말했다.

KBS1 ‘아침마당’은 월~금 오전 8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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