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맛좀보실래요' 서하준, 심이영에 "왜 그렇게 이기적이야?" 이혼서류 찢어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조현우 기자)
'맛 좀 보실래요?'에서 서하준이 심이영에 왜 이렇게 이기적이냐고 비난했다.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2일 오전 8시 35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맛 좀 보실래요?' 38회에서는 이진상(서하준)이 작성한 이혼 서류를 강해진(심이영)에 내밀었다. 이진상은 "그래. 이혼, 해 줄게. 누나가 원한다면 그렇게 해야지"라고 말하고, "죄 지은 놈이 무슨 할 말이 있어. 하자는 대로 해야지"라고 덧붙인다.

강해진은 떨리는 손으로 이혼 서류를 자신 쪽으로 끌고 가고, 이진상은 갑자기 그런 행동을 저지하며 "그런데, 일주일만, 딱 일주일만 시간을 줘. 누나도 일주일만 더 생각해봐. 주리, 일주일 뒤 미국으로 떠나. 어차피 일주일 뒤에 걔랑 나랑 끝난다고. 그러니까 그때까지만"하고 말했다. 강해진은 이에 머리끝까지 화가나 "그럼 내가 너 바람피는 거 일주일 동안 보고 있으란 말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이진상은 "걔 나 때문에 미국 가는거야. 내가 누나한테 싹싹 빌고 그냥 주리랑 오래 만날까, 그 생각도 했어. 근데 나 누나 속이는 거 못하겠더라. 그렇다고 나 때문에 미국 떠나는 걔 모른척도 못 하겠고. 그러니까 누나"라고 강해진을 설득하려 했다. 강해진은 "일주일이고 뭐고 난 못 기다려. 당장 나랑 이혼하던가, 지금 이 시간부터 걔랑 안 만나던가. 그렇게 해"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진상은 "누나, 누나 왜 이렇게 이기적이야? 그 일주일. 그거 하나 양보 못해? 그리고 유리 생각은 안 해? 유리 겨우 여덟 살이야. 유리 걔 엄마 아빠 벌써 이혼하고 그래서 삐뚤어지면 어떡할래?"라고 황당한 소리를 했다.

한편 아침연속극 '맛 좀 보실래요'는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8시 35분 SBS 채널에서 방송된다. '맛 좀 보실래요'의 인물관계도 등 상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설명을 찾아볼 수 있으며 해당 드라마와 동시간대 방영 드라마로는 '꽃길만 걸어요', '나쁜 사랑' 등이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