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런닝맨' 전소민과 양세찬이 핑크빛 기운을 전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전소민은 멍하게 있다 "무슨 생각 했냐. 양세찬 생각 했냐"는 지적을 받고 씨익 미소를 지으며 핑크빛 기운을 형성했다.
전소민은 양세찬에게 "너 아까 여기 있는데 내 손가락을 왜 만졌냐?"고 물으며 모두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양세찬은 "내가 손가락을 왜 만지냐. 왜 몰아가냐"고 억울해했고 손가락을 만진 사실을 극구 부인했다.
하지만 전소민은 "누가 손가락을 툭툭 치길래 보니까 세찬이 손가락이 있더라"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대범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찬은 허경환에게 자리를 바꿔달라고 SOS를 요청했지만 "할 거 다하고 뭘 바꾸냐"고 핀잔만 들었다.
전소민은 "정확히 탁탁탁이었다. 사랑해 이거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하며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SBS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5시 방송돼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2 08: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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