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박서영 기자) 한혜연이 과거 본인을 패러디했던 펭수와 드디어 만났다.
최근 한혜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이뷔들. 2020년 더욱 행복하게 건강하게 보내세요. 펭수와 함께 인사드려요. 펭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혜연은 펭수와 함께 손을 내밀며 인사를 하는 포즈를 취하고 있다. 환화게 웃는 두 사람의 표정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람들의 조합이라니”, “혜연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펭수랑.. 부럽습니다”, “펭수라뇨. 기절. 슈스스 새해 복 많이 받아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거 펭수는 본인의 유튜브 채널 ‘자이언트 펭TV’를 통해 ‘슈스스’ 한혜연을 똑같이 따라한 화장을 선보인 바 있다.
이에 관해 한혜연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나도 봤다. 정말 똑같고 귀엽다”며 흐뭇한 모습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내 아이라인이 트레이드 마크가 될 줄 몰랐다”고 덧붙였다.
한편 펭수는 지난 1일 보신각 제야의 종소리를 울리는 타종 행사의 주인공으로 활약했다. 뿐만아니라 올해의 인플루언서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0/01/02 02:4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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