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아현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김경란의 이혼이유가 화제다.
김경란은 KBS 간판 아나운서로 활약하며 여려 예능까지 섭렵해 대중들에게 인지도를 쌓았다. 이후 그는 배우 송재희와 한차레 공개 열애를 한 바 있었다.
송재희와 2014년 결별 이후 김경란은 김상민 전 국회의원과 만나 6개월 만에 결혼을 올려 눈길을 끌었다. 경란은 결혼 당시 축의금 1억 원을 아프리카 남수단 아동들을 위해 기부했으며 남다른 독실함으로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해 김경란과 김상민 전 국회의원이 결혼 3년 만에 이혼했다고 알려져 충격을 줬다. 그들의 이혼이유는 ‘성격 차이’라고 알려졌으며 김경란과 김상민 의원 사이에는 자녀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경란은 ‘우다사’ 첫방송 당시 이혼 이후 심경을 고백해 화제에 올랐다. 그는 "나만 버티고 견디면 괜찮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완전히 부서졌다"며 "주변에서는 내가 이혼해서도 멋지게 살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완전히 거지꼴"이라며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
전남편 김상민의 최근 근황은 어떨까. 김경란의 전남편 김상민은 지난해 11월 생식, 두유 등을 생산하는 식품업체 이롬의 대표이사로 선임됐으며 국회의원이 아닌 전문경영인으로서 새 출발을 알렸다.
김경란은 2일 방송된 ’우다사’에서 토니안과의 남다른 핑크빛 기류로 기대를 모으기도 했다.
김경란이 출연하는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