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수정 기자)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에서는 김경란이 박영선, 봉영식이 데이트하는 자리에 합석하고
1일 MBN 에서 방송된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우다사)-8회’에서는 신동엽, 이규한 진행으로 모델 박영선, 배우 박은혜, 방송인 김경란, 배우 박연수, 가수 호란이 '신년특집'을 하게 됐다.
김경란은 박영선-봉영식 커플의 데이트를 함께 하게 됐는데 봉영식은 저녁 식사를 하던 중에 "다니엘 헤니를 소개시켜 줄 수는 없고 안소니라는 친구가 있다"라고 말했다. 봉영식의 소개 제의에 화색이 됐지만 김경란은 다정한 박영선과 봉영식 커플로 인해서 음식만 먹을 수 밖에 없었다.
이후 박은혜로 부터 전화가 왔는데 김경란에게 "회식 자리에서 너 마음에 든다고 하는 두 명의 남자를 만났다"라고 말했다.
첫 번째 후보인 배우는 김경란의 지인과 친구 사이임을 밝혔고 "연하남은 괜찮냐? 80년 생이다"라고 하며 배우 심완준임을 말했다. 이어 두 번째 후보로 가수라고 하면서 안승호라는 이름을 말했는데 옆에 있던 박영선이 "토니안이다"라고 하자 김경란이 깜짝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토니안은 김경란에게 "제가 방어회 맛집을 알고 있다. 다음에 모시고 싶다"라고 데이트 요청을 받으면서 전화를 끊었다.
또 봉영식은 "1번과 2번 남자 중에서 누가 더 좋냐?"라고 물었고 김경란은 "너무 어수선해서 고를 수 없다. 둘 다 괜찮은 것 같다"라고 하면서 시청자들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는 '이혼'이라는 사회적인 이슈에 대해 정면 돌파를 하고 연예계 '돌아온' 언니들의 삶과 사랑을 그려내는 극사실주의 라이프&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은 매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