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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희 성남 집 공개. ‘가슴앓이’ 양하영 방문! 나이는? ‘인생다큐마이웨이’ [★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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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필구 기자) ‘인생다큐마이웨이’에서 1980년대 원조 국민여동생 이정희를 만났다.

1일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엄마. 그리고 여자 이정희의 이야기’ 편이 기대 가운데 방송됐다.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이정희는 이날 엄마 이정희가 아닌 가수 이정희의 인생 2막을 공개했다. 반려견 뽀기와 집 근처 운치 좋은 곳에 산책에 나서 한가로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그는 “(강아지랑 밖에) 나와서 같이 놀기도 하고 생각도 하고 자연도 느끼고 이 시간이 제일 행복한 것 같다”면서 만족했다.

또 “저희 뽀기(반려견)가 옆에 있는데, 뽀기 부르니까 쳐다본다. 얼마나 든든한지 모른다. 친구 겸 보디가드 겸 딸 겸 아주 좋은 친구”라면서 1인 3역을 훌륭히 소화 중인 반려견에 대한 애정도 보였다.

경기도 성남 소재의 집을 공개하기도 했는데, 그 집에 ‘갯바위’와 ‘가슴앓이’ 등의 가수 양하영이 찾아왔다. 그는 이정희와 공통점이 많은 친구 사이인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은 담소를 나누며 친분을 드러냈다.

양하영은 이정희 집 장식장 위의 늘어 서 있는 트로피를 발견했다. 이정희의 어머니가 녹슨 트로피를 알루미늄으로 바꿔놓아 받침대만 덩그러니 남은 상태가 된 것으로 두 사람으로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참고로 가수 이정희의 나이는 1961년생 60세다. 지난 1979년 ‘대학가요제’로 데뷔해 1983년에 공식적으로 연예계를 은퇴하기까지 가수로서 선풍적인 인기를 구가했다. 대표곡으로는 ‘그대여’, ‘그대 생각’, ‘바야야’ 등이 있다.

양하영은 1963년생 58세로 이정희보다 2살 어리다. 지난 1983년 노래 ‘가슴앓이’로 데뷔한 싱어송라이터 통기타 가수다.

TV조선 교양 프로그램 ‘인생다큐 마이웨이’는 매주 수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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