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배지윤 기자) '블랙독'에 출연하고 있는 서현진과 라미란의 메이킹필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일 tvN '블랙독' 네이버 TV에는 '하늘성순DJ, 블랙독 주크박스'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이 게재됐다.
메이킹 영상에서는 '블랙독' 촬영 현장에서 보여주는 서현진과 라미란의 케미가 중점으로 담겨있다. 서현진이 라미란의 손을 붙잡자 라미란을 밝게 웃음을 지었고 두 사람은 '숨겨왔던 나의'로 시작하는 일명 설렘 BGM으로 유명한 클래지콰이의 'She is'를 부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라미란 역시 서현진의 손을 놓지 않는 장난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서현진은 "안 놔준다. 언니가 안 놔준다"고 밝은 웃음을 보여주며 훈훈한 현장 분위기를 자랑했다.
라미란이 노래를 흥얼거리자 서현진도 노래를 부르는 척 시늉하며 그의 텐션에 맞춰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두 사람이 보여주는 케미에 추후 방송될 '블랙독'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지고만 있다.
한편, tvN '블랙독'은 기간제 교사가 된 사회 초년생 고하늘이 우리 삶의 축소판인 '학교'에서 꿈을 지키며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로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블랙독'은 '블랙독 증후군'에서 따온 말로 부정적 인식에서 확산된 현상으로 추정된다.